여의도 맛집 "소공동뚝배기집 여의도점"

요즘 입맛도 잘 없고 의욕이 없는 것 같아서

오랜만에 점심을 밖에서 먹었다.

 

간만에 보는 여의도 점심 풍경ㅋㅋㅋ

다들 너무 행복해보인다

 

회사 사무실 근처에 맛집이 굉장히 많은데,

전에 왔었는데 너무 맛있어서

한번 더 오게된

여의도 한식 맛집

 

여의도 맛집

소공동뚝배기집!

 

소공동뚝배기집

 

국회의사당역 3번출구에서 5분거리

서여의도 맛집

국회의사당 맛집

 

점심시간이라 사람들이 바글바글

앞에 한팀정도 대기하고 있었고

웨이팅 5분 뒤 바로 입장가능했다

 

여의도 물가치고는

가격도 엄청 착한 맛집

 

가게 내부는 그렇게 큰편은 아니었고

한 10팀정도?

가능해보였다

 

둘이서

제육볶음2인분하고

찌개가 아쉬우니

원조순두부 1인분 추가 주문.

(다들 이정도 먹잖아요?ㅎㅎ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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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심히 일하려면

둘이서 3인분은 먹어줘야지^^

 

주문하면 바로 밑반찬부터

가져다주시고

 

5분정도 뒤에 제육 순두부 등장

직화제육볶음이라 넘나 맛있는것

순두부도 큼직큼직해서

둘이서 먹기 딱 적당했다.

 

테이블 옆에 앞접시 준비되어있고

덜어먹으면 된다.

 

오랜만에 구내식당아닌

점심에 외식하니 맛있었고

천천히 꼭꼭 여유있게

씹어먹을수 있어서 좋았다

 

밥도 한공기 더 시켜서

둘이 노나먹었다ㅎㅎㅎ

(공기밥은 무료로 주시는것 같았음)

 

둘이 배터지게 먹고

단돈 19,000원

여의도 착한 맛집 인정

 

담엔 달걀야채볶음도 함께할 예정

 

맛있게 잘먹었습니다